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제도입니다. 이 서비스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정책 개요
일상 돌봄 서비스는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 중 하나로, 소득 기준 없이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중장년 및 청년층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원의 필요성
기존의 복지 서비스는 주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특정 계층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책은 이러한 소득 기준을 폐지하여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
신청 절차
일상 돌봄 서비스의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원이 시작되면 거주 지역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지원 대상자에게는 바우처가 발급되며, 이를 통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지원 내용은 다양하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 병원 동행 지원: 병원 방문 시 접수 및 수납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공됩니다.
- 맞춤형 식사 지원: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 3회 이상 맞춤형 식사와 영양 관리를 지원합니다.
-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심리 지원 및 건강 생활 지원: 전문가에 의한 심리 상담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다.
지원 대상
중장년 및 청년층
이번 서비스는 4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층과 13세에서 34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청 가능한 조건
- 만 40세에서 64세 중 고립, 질병, 부상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중장년
- 만 13세에서 34세의 가족 돌봄 청년
이들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시행 지역
일상 돌봄 서비스는 12개 시도와 37개 시군구에서 시행됩니다.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 부산 영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 경기 광주시, 용인시 등
이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청년들은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인 부담 비용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기본 서비스 무료, 특화 서비스 5%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기본 서비스 10%, 특화 서비스 20%
- 기준 중위소득 120~160%: 기본 서비스 20%, 특화 서비스 30%
- 기준 중위소득 160% 초과: 모든 서비스 100%
자주 묻는 질문
일상 돌봄 서비스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2023년 8월부터 12개 시도에서 일상 돌봄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병원 동행, 맞춤형 식사 지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소득에 관계없이 만 4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층과 만 13세에서 34세의 청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본인 부담금이 있나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있으며, 기초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