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찾아오는 시점에 특별한 해돋이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포항 호미곶으로 향하는 무박 버스 여행으로, 코로나19가 완화된 덕분에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 준비와 예약
여행 상품 선택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음속에 떠오른 것은 예전의 정동진 무박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포항 호미곶에서의 해돋이 무박 여행 상품을 발견하게 되었고, 티몬에서 만원의 할인 쿠폰을 사용해 두 장을 예약했습니다. 예약 후에는 업체에서 보내주는 확정 문자와 탑승 안내 문자를 통해 여행이 확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 전 체크 사항
여행 당일, 송내역에서 친구와 함께 만나 필요한 간식을 사며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확정 문자를 받지 못해 탑승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여행 예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해돋이 명소 도착
호미곶의 분위기
2023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고, 우리는 아침 5시 30분에 포항 호미곶에 도착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기사님은 가까운 곳에 이중 주차를 하셨습니다. 해맞이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고, 떡국 나눔 행사와 청룡 모형 앞에서 소원지 적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해돋이 대기
해가 뜨는 시간은 07:28분으로 예상되었지만,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 해를 직접 볼 수는 없었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컸지만, 그 순간의 기록으로 셀카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죽도시장 탐방
죽도시장 도착
해돋이를 마친 후, 우리는 죽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서는 포항의 대표 먹거리인 유강엄마손김밥, 도너츠, 호떡 등을 맛보았습니다. 특히 유강엄마손김밥은 즉석에서 만들어 주며, 매운맛 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간식들
죽도시장에서 먹은 도너츠와 호떡도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도너츠는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호떡은 전통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행의 메인을 즐겼습니다.
결론
이번 포항 호미곶 해돋이 무박 여행은 많은 아쉬움과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바쁜 연말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해돋이 무박 여행은 어떻게 예약하나요?
답변: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질문2: 호미곶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언제인가요?
답변: 해가 뜨는 시간은 매년 달라지므로 사전에 일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3: 죽도시장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
답변: 유강엄마손김밥과 호떡이 특히 유명하며, 현지인 추천 메뉴입니다.
질문4: 해돋이 구경 후 다른 관광지 추천은?
답변: 인근의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나 죽도시장 방문을 추천합니다.